안녕하세요 판다 이우영입니다.

오늘 해볼이야기는 커널 포팅입니다.

거창한건 아니고 있던것을 최신버전 커널에서 동작하도록 해볼 생각입니다.

지금 사용중인 v210커널이 linux-2.6.35.0 입니다.

저는 linux-3.7 버전에서 동작하는 v210커널을 만들려고 합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환경 구축

먼저 작업할 환경이 있어야겠죠?

저는 이번에 기존의 크로스컴파일러를 사용하는 작업환경이 아닌 네이티스 컴파일러 환경에서 작업을 해보려고 합니다.

(크로스 네이티브??? 모르시는분은 커파일 환경에대해서 공부하세요!!!)

먼저 준비물!

위와같이 준비를 하시면되겠습니다.

Cserver는 imax6 보드에 ubuntu를 설치한 임베디드 보드입니다.

(조만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작업하는 장점은 따로 크로스컴파일러를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기존의 작업 환경에서 해보실 분은 크로스 컴파일러도 찾아서 설치해 주세요.

커널은 kernel.org 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럼 준비 끝~

컴파일 해보기!

그럼 다운받은 linux-3.7.tar.bz2 압축을 풀어보겠습니다.

압축을 풀면 다음과 같이 파일들이 생성됩니다.

먼저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config파일을 찾아 볼까요?

저 많은 것중 s5pv210_defconfig 파일이 보입니다.

이것을 이용해서 컴파일을 해보도록 합시다.

imax6 보드는 4개의 코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j4 옵션을 통해 컴파일을 해보면 생각보다 짧은 시간안에 컴파일이 완료 됩니다.

arm에서 컴파일을 한다고 생각했을 때 매우 빠른 속도로 컴파일이 됩니다.

여기서는 네이티브 컴파일러를 이용해서 컴파일러 설정도 안잡고 했지만 

기존의 크로스컴파일러 환경이라면 컴파일러 설정등 여러가지 설정을 해주어야 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이야기를 기다려주세요~.

시간있으신 분은 생성된 이미지로 g100-s5pv210에 올려 보시길 바랍니다.

다만 g100-s5pv210에 대한 설정이 아무것도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아무 동작을 안하는것 처럼 보일겁니다. ㅎㅎㅎ

다음에는 uart를 잡아서 무언가 눈으로 확인이 가능하도록 해보겠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