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안녕하세요? 소치-연아 때문에 밤잠 설쳤더니 쫌~ 피곤합니다.
남은 일정도 잘 마무리해서 유종의 미를 거두었으면 합니다.
오늘은 전 시간에 이어 BPR의 유래와 등장 배경에 대해 공부해 보려고
합니다.
BPR의 개념은 첫 시간에 알아본 것과 같이 여러 분야에서 약간씩
다르게 표현되고
있었지요.
기본적으로 혁신 기법으로 소개되었는데, 그 목적에 따라서 조금씩 주장이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자동화를 위하여 Business Process를 재 구축” 한다는 것도 하나의 예이며,
여기서 재 구축이라 함은 “ 근본적인 바로 보기와 극적인 디자인 변경” 이라고 표현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바로 본다는 것은 무엇일지 또 의문이 갑니다.
물론, 이것은 Process에 대한 바로보기를 의미하고 있고요,
관점을 고객의 입장에서 판단하여 개혁을 한다는 것이네요.
어쨌든, 이러한 개혁은 1990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개념화된 혁신 기법으로 소개됩니다.
미국의 거대 기업들이 기존 프로세스의 나태한 관리에 의해 경쟁력 쇠퇴 사태가 일어나자
이의 만회를 위한 혁신적인 경쟁력 제고 방안으로 도입되었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의 생산성이 크게 제고되면서 점차 일본 및 유럽 지역으로 확산되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잠깐, 등장 초기의 배경에 대해 알아보는 것도 이해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가장 큰 요소가 “분업 시스템” 이 있습니다. 1980년대 주 프로세스는 전문화 와 분업화로 들 수 있는데,
모든 업무의 세분화와 분업화가 통제 능력의 부재가 발생되면서 불필요한 직무계층의 생성,
간접 관리비등의 증가,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의사소통 부재 및 책임 소재 불명화 등의 부정적 현상들이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