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시간 전자회로를 설계하고 구현하고 테스트한 사람으로써 

아직도 나는 독일,미국,일본의 회로들을 경외시 한다.

논리적인 디질털 회로에서의 기술은 우리나 그쪽이나 크게 차이가 나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좀더 아래쪽의 회로물에서는 실력차가 나지 않을까..

파워부나 OPAMP 설계기술 등...


최근 단순한 RS485 회로에서 터미널 저항 120옴의 패캐지를 1608 크기의 SMD 로 처리하였다.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아는 분은 아실것이다.

1608 크기의 저항은 1/16 와트이다.

5V 전원을 사용하는 회로에서 RS485의 최대 전류는 40mA 정도이고 전력은 1/5 와트이다.

데이타가 1,0 으로 변하는 회로이니 통신 중 평균전력은 1/10 와트 라고 생각할수 있다.

1608 사이즈는 약간 모자른 값이다.

2012 사이즈가 1/8 와트이니..2012 이상 사용해야 한다.

1608 이라고 할지라도 5년~10년 또는 그이상 문제가 없을수 있다.

하지만 10년을 지나 20년 이상 사용에 문제가 없기 위해서는 2012 이상 사용해야 할것이다.

산업용 장비에서는 이런 조그마한 것들이 중요한 것임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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