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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8 11:39:32 (*.134.169.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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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와 PC, PC 와 개발보드, 또는 허브 등과 네트워크 통신을 할 때 필요한게 네트워크케이블이다.
네트워크 케이블은 흔히 UTP 케이블이라고 불리는데, STP 케이블도 네이워크 케이블이다.
UTP 와 STP 케이블의 차이점은 통신 케이블의 피복이 Shield가 되어있느냐 안되어있느냐이다.
특수한 케이스가 아닌이상 cat5(케이블의 규격이름)의 utp 케이블이 많이 사용된다.
케이블은 연결방법에 따라 다이렉트 케이블과 크로스 케이블 2종류로 나누어지며,
PC to PC, HUB to HUB 직접 연결하려면
크로스
케이블을,
PC to HUB 등을 연결하려면 다이렉트 케이블을 사용한다.
그러나, 요즘은 칩자체에 Auto MDIX(칩에서 신호를 크로스 시켜줌)라는 기능이 보편적으로 지원됨으로, (사견으로) 두 가지의 구분에 큰 의미는 없다고 본다. 즉, 아무거나 사용해도 동작하고 사용하는데 문제되지 않는다.
UTP(STP) 케이블은 8개의 전선 가닥이 2개씩 쌍을 이뤄서 꼬여있는 형태이고, 케이블 양쪽 끝단에 연결되는 컨넥터를 RJ-45 라고 부른다.
8 개의 선 중에서 실제로 데이터 송수신에 사용되는 것은 1(흰바탕에 주황띠), 2(주황), 3(흰바탕에 녹색띠), 6(녹색띠)의 4개뿐이다.
다이렉트케이블과 크로스케이블을 만들때 케이블 신호선의 순서는 아래 그림과 같다.